영어캠프 캠프상황

우리두리 캠프상황을 안내합니다.

제35회 영어캠프 1월 28일 이야기

관리자
2023-01-30
조회수 99


안녕하세요! 

 

오늘은 살짝 구름 낀 날씨가 지속되었습니다. 평소보다 아침이 어두워서 그런지 깨우자 마자 바로 일어나지는 못했지만, 같은 방 친구들끼리 서로 잠을 깨워주며 아침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아침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모였습니다. 

오늘의 아침은 식빵, 블루베리 잼, 어묵국, 샐러드, 너겟, 밥이 나왔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원어민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영어공부를 하면 졸릴 법도 한데, 졸음을 이겨내고 수업을 열심히 듣는 아이들입니다.

 

오늘의 CIP 수업은 크로키였습니다. CIP 선생님께서 테이블 가운데에 포즈를 잡으시면, 2분, 5분, 10분 시간에 맞추어 선생님을 그렸습니다. 선생님을 빙 둘러싸고 그림을 그리니, 다양한 시각에서 본 선생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볼펜, 사인펜, 샤프 등 여러가지 재료로 그리니, 똑같이 선생님을 그렸는데도 모두 다른 그림이 나와 아이들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활동으로 그림을 서로 돌려가며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이었는데, 다들 귀여운 동물들을 그려서 선생님이 학생들이 다같이 불렀던 ‘Over in the meadow’ 같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수업을 잘 마무리 한 친구들은 배가 고파서 그런지 얼른 점심식사를 하러 모였습니다. 오늘 점심메뉴는 맛살튀김, 짜장, 계란볶음밥, 김칫국, 김치였습니다. 아이들은 맛살튀김이 맛있었다며 더 받아 먹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스포츠시간에는 수영을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일정으로 오랜만에 수영을 하게 되어서 그런지, 수영을 한다고 하자 모두 좋아하였습니다. 들어가기 전 살짝 준비운동을 하며 몸을 풀었습니다. 처음 들어갈 때 물은 차갑지만, 일단 몸을 물에 담그고 나서 부터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물장구를 치며 놀았습니다. 졸린 몸을 확실하게 깨울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오후 수업과 수학수업까지 마친 친구들은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오징어 무국, 밥, 김치, 돼지고기 김치찜이 나왔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액티비티인 리버사파리를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마지막 액티비티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