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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무덤의 비밀

관리자
2018-05-29
조회수 740


자연돌을 산처럼 쌓아 만들어 도굴이 불가능했던 신라의 무덤인 돌무지덧널무덤은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던 무덤 양식이다.

또한 돌무지덧널무덤에서 발굴된 황금으로 만든 금관도 여태까지 볼 수 없던 유물이다.

돌무지덜넛무덤과 금관이 갑자기 난타난 까닭에 대해 궁금점이 많았지만 

문무왕의 비문이 발견되면서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 석탈해, 김알지 중 하나인 김씨는 

흉노족의 후예임을 밝히고 있다.

그러면 신라의 김씨는 북방의 기마민족이 내려와 신라의 왕족이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이번에 국립문화재 연구소에서 신라 무덤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서 

신라 돌무지덧널무덤과 돌을 쌓아 만든 중앙아시아 초원에 있는 돌무지 무덤 사이의 관련성을 찾기 위해서

카자흐스탄 '카타르 토베 고분군'을 발굴하기 시작했습니다.

카타르 토베 고분군은 텐산 산맥 근처 해발 3200m 고원에 있으며 크고 작은 무덤 약 25기가 12~13기씩 

두 줄로 늘어서 있고 작은 무덤은 한 줄로 늘어서 있다. 

현지어로 카타르는 "일렬", 토베는 "언덕"을 뜻한다.

 

올해 조사는 고분군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중간 크기 무덤 1기와 작은 무덤 1기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 무덤은 땅을 파고 나무덧널을 만들고 그 위에 통나무 4겹을 뚜껑처럼 올려놓은 뒤 흙으로 높이 2m 정도의 

봉분을 만들고 돌로 덮어 만들었다는 것을 알았다.

올해 발굴조사한 소형 고분. <<문화재청 제공>>


고분은 이미 도굴된 상태여서 적은 양의 금으노 만든 귀걸이와 구슬, 토기가 나왔으며 골반뼈와 다리뼈도 나왔다. 

이번 조사를 통해 고대에 문화적인 교류를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형 고분에서 나온 금제 귀고리.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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